연준의 11월 추가 인상 확률, 30%에서 38.5%까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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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의 11월 추가 인상 확률, 30%에서 38.5%까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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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Chart of the day] 연준의 11월 추가 인상 확률, 30%에서 38.5%까지 상승


> 오늘 예정된 FOMC회의에서 주목할 부분은 연내 2차례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 여부입니다. 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인상 이후 9월 동결, 11월 38.5% 확률로 연준의 금리인상 확률을 바라보는 중입니다. 


> 연내 2차례 금리 인상을 보다 매파적으로 강조한다면, 추세적 시장 상승은 지연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 최근 증시 상승을 주도하는 재료는 경제 연착륙입니다. 2차례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은 시중금리를 다시금 높여 향후 소비 위축 심화를 촉발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  향후 소비는 하반기 은행들의 대출여건이 강화되며, 초과저축이 남아 있을 가능성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  지난 하반기부터 금리 인상 폭 대비 소비 지출 비중이 높았던 궁극적 이유는 초과저축을 가능하게 했던 임금 상승압력이 전개되었기 때문입니다. 임금이 감소하더라도 은행들의 대출여건이 강도 높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돈을 안갚고 비용 부담을 이월시킨 소비자들 비중이 높았습니다. 


> 그러나 점차 1. 임금 상승 압력이 낮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2. 은행들의 대출 여건은 중소형 파산 이슈 이후로 보다 강화되었습니다. 시중금리는 현재 7% 가까이 육박해 임금 상승률과 격차는 08년도 이후 최대치입니다. 


> 최근에는 원자재 가격 상승이 관찰되고 있어 기업 마진과 소비자 모두에게 부담이 되는 중인 점도 생각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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