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아 불어라. 내 씨에스윈드 좀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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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아 불어라. 내 씨에스윈드 좀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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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8492808&code=61141411&cp=nv

24일 전선 업계에 따르면 2040년까지 미국·유럽 내 해저케이블 수요·공급 격차는 지속해서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연간 해저케이블 예상 부족량(예상 수요-예상 공급)은 2030년 410cable-㎞(단위 ㎞로 표기, 1160㎞-750㎞), 2040년 2303㎞(3053㎞-750㎞)로 전망된다. 유럽은 2030년, 2040년 각각 181㎞(2310㎞-2129㎞), 1280㎞(4559㎞-3279㎞)의 해저케이블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저케이블 수요의 급증은 ‘정해진 미래’다. 블룸버그뉴에너지파이낸스(BNEF)는 지구 둘레(약 4만㎞)를 다섯 바퀴 이상 감을 수 있는 길이(약 23만㎞)의 해저케이블이 30년간 추가 설치될 것으로 내다봤다. 대표적으로 해상풍력 단지 신규 건설은 ‘전선 먹는 하마’다. 바다 위에 새로운 풍력 발전소를 지으면 이를 지상의 전력 수요처 및 전력망과 연결해야 한다. 연결하는 통로 역할을 해저케이블이 한다.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는 해상풍력 용량이 2020년 34GW에서 2030년 228GW로 뛰고, 2050년 1000GW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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