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中 핵심광물 수입비중 설정 검토 < 산업 < 기사본문 - 중소기업신문

주요 7개국(G7)이 핵심 광물의 특정 국가에 대한 수입 비중을 낮추기 위해 공통의 목표를 설정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요미우리신문이 인용한 일본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G7 국가는 핵심 광물의 주요 생산국인 중국을 염두에 두고 한 나라에 의존하지 않는 공급망을 구축하려는 논의를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특정 국가에서 수입 비율이 높은 핵심 광물에 대해 어느 정도까지 의존할지 목표를 정하기로 했다. 특정 국가를 제외한 다른 국가에서 수입을 늘려 최종적으로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G7은 공동성명에서 핵심 광물 공급원을 어떻게 다양화할지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제안을 요구한다고 명기했다.

IEA는 현재 의존도를 낮출 핵심 광물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구체적인 제안을 내놓을 계획이다.

#중국 상무부는 첨단 반도체 핵심 소재인 갈륨·게르마늄의 수출을 다음 달부터 통제하기로 했다. 중국의 이번 방침을 두고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통제에 대한 보복성 조치라는 분석이 나왔다. 중국은 두 광물 세계 생산량의 80% 정도를 차지한다.

#지정학 #원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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