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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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6 05:49
얼음을 나르는 사람들은 얼음의 온도를 잘 잊고,
대장장이는 불의 온도를 잘 잊는다.
누군가에게 몰입하는 일. 얼어붙거나 불에 타는 일.
천 년을 거듭해도 온도를 잊는 일. 그런 일.
-허연, <내가 원하는 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