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코인, 토크노믹스 공개…물량 75% 커뮤니티에 할당
댓글
0
조회
381
추천
0
비추천
0
2023.08.05 14:39
월드코인(WLD)이 토크노믹스(토큰+이코노미)를 공개했다.
24일(현지시각) 코인데스크US에 따르면 월드코인은 메인넷 출시 이후 백서를 공개하며 프로젝트 생태계를 소개했다.
월드코인 공급량은 총 100억 개로 15년에 걸쳐 물량이 풀릴 예정이다. 토큰의 75%는 커뮤니티에 할당되며 나머지 물량 25%는 투자자, 초기 개발팀에게 돌아갈 예정이다.
백서에 따르면 커뮤니티에 책정된 물량은 이미 출시 전 모두 발행됐다. 월드코인 재단은 이 중 60억 개를 월드코인 사용자에게 15년에 걸쳐 할당할 것으로 보인다. 월드코인의 인플레이션 비율은 모든 공급 물량이 풀린 시점에서 연간 1.5% 정도로 설정할 예정이다.
월드코인 관계자는 “개발 과정이 예상보다 복잡해 투자 비용이 늘어났고 시장 환경도 좋지 않았다”며 “이에 개발 및 투자 물량을 20%에서 25%로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물량들은 월드코인 출시 시점에 언락되며 이후 2년 동안 천천히 풀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증된 사용자는 월드 앱(World App)을 업데이트하면 암호화폐(가상자산) 지갑에 25 WLD의 제네시스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이는 보조금이 허용된 국가에만 지급되며 미국은 해당하지 않는다.
이 게시판에서 COIN1님의 다른 글
- 08.06 리서치 "카르다노 2Q 일평균 디앱 트랜잭션 수, 전분기 대비 49% 증가"
- 08.06 제자리 걸음하는 국내 암호화폐 투자 심리..관망세 확산
- 08.06 네오핀 "직관적인 디파이 서비스로 글로벌 시장 공략"
- 08.06 전 알리바바 임원 "NFT 티케팅, 사재기 문제 해결 가능"
- 08.05 월드코인, 토크노믹스 공개…물량 75% 커뮤니티에 할당
- 08.05 레이어제로 네트워크 간 전송 5000만건 돌파
- 08.05 dYdX, 유동성 제공자 보상 삭감 제안 통과 유력
- 08.05 미 국세청, 스테이킹 보상도 과세 대상에 포함
- 08.05 바이낸스, 수수료 없는 비트코인 거래 쌍 추가
- 08.05 코인베이스, 2분기 수익 전기 대비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