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7월 거래액, 글로벌 2위로 올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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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5 14:35
국내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7월 거래량이 글로벌 2위로 집계됐다.
3일(현지시각) 씨씨데이터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업비트의 지난달 현물 거래량은처음으로 코인베이스와 OKX를 모두 추월했다.
7월 한 달간 업비트 현물 거래량은 42.3% 증가한 298억달러(약38조원)를 기록했다. 반면, 코인베이스와 OKX는 각각 11.6%, 5.75% 감소한 286억달러, 290억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러한 시장 변화로 업비트는 바이낸스에 이어 거래량 기준 두 번째로 큰 거래소로 올라섰다.
바이낸스는 2080억 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암호화폐 현물 거래의 최대 플랫폼으로서 시장 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여전히 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바이낸스의 시장 점유율은 5개월 연속 하락하여 현재 40.4%로 1년 전인 2022년 8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전에는 시장 점유율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약 57.5%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보고서는 일부 거래소의 거래량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중앙화 거래소(CEX)의 거래량이 2021년 이후 두 번째로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2년 11월 FTX가 파산한 이후 사용자들은 바이낸스나 탈중앙화 거래소(DEX)를 통해 거래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가장 인기 있는 두 거래소인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를 포함한 여러 거래소가 규제 당국과 주요 소송에 휘말렸다. 이로 인해 6월에 탈중앙 거래소의 거래량이 444%나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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