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ETF 종목"은 이 3개 알트 중 하나! BUT ‘종목 후보’보다 더 중요한 “요인”이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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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ETF 종목"은 이 3개 알트 중 하나! BUT ‘종목 후보’보다 더 중요한 “요인”이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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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ETF 종목"은 이 3개 알트 중 하나! BUT ‘종목 후보’보다 더 중요한 “요인”이 있으니..ㅎ


최근 ETH 현물 ETF 승인 이후 곧바로 '다음 ETF 종목'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비록 이번 ETH 현물 ETF 승인이 최졷 승인이 아님에도, 몇몇 이유로 'What's next'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듯함


그런 기대감이 드는 이유 중 하나는 ETH 덕분에 그와 유사한 PoS(지분증명방식) 구조를 가진 종목으로까지 잠재적 ETF 후보를 확장시켰단 점임. 또다른 이유는 지난 글에 언급한대로 미 대선 경합주에 '암호화폐 민심'이 생각보다 크기에 친 암호화폐 정책이 지속될거라는 점임


그러면 과연 어떤 종목이 BTC와 ETH 다음으로 'ETF의 전당'에 입성할 수 있을까


첫번째 후보는 'XRP(리플)'임

'20.12월 SEC가 리플을 상대로 증권법에 따른 공모 절차 미준수를 근거로 한 소송은 3년 6개월째 완전 종결되지 않고 있음

다만 '23.7월 약식판결에 따라 기관 판매를 제외한 거래소 판매 등에서는 기각 판결로 ‘사실상 증권이 아니’라고 도출됨

블랙록 역시 '24.1월 모 인터뷰에서 XRP 현물 ETF 출시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대답할 수 없다"라고 의도적으로 회피한 바 있음

다만, 이런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XRP가 ETF에 채택되려면 토큰 가치가 기관 투자가 아닌 ‘유틸리티와 지불수단’으로서의 광범위한 활용되어야 할것임

 

두번째 후보는 'SOL(솔라나)'임

아직 '스테이킹ETH'에 대한 SEC의 교통정리가 끝나지 않았고 최종승인이 되지 않았지만, ETH의 이번 승인은 모든 PoS 종목의 유의미한 이정표를 제시하였음

특히, SOL은 타 종목 대비 기관진입에 무리가 없는 시총, 유동성, 생태계 등의 이점을 갖고 있음

실제로 SOL은 그레이스케일이 고액자산가 대상으로 판매하는 다이나믹 인컴 펀드(GDIF)에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대규모 투자 인기 상품으로 검증됨

다만, SEC가 코인베이스, 크라겐 등과 소송에서 SOL은 증권이라고 명시했기에 SOL 역시 사법부 발 교통정리가 필요한 상황임


세번째 후보는 'LTC(라이트코인)'임

앞선 두 종목보다 미디어 노출상 다소 밀리는 후보이지만 심플하면서 강력한 근거가 하나 있는데  '24.3월에 미 CFTC(선물상품거래위원회)가 자금세탁방지법 위반 등으로 쿠코인 거래소를 기소하면서 BTC, ETH 외에 LTC를 "상품"으로 분류한것임

현물 ETF의 발판이 '선물 ETF'인데다 21세기 금융혁신 및 기술법안 통과시 CFTC의 암호화폐 권한이 커지므로 꽤 주목할만하다고 봄


하지만 XRP이든 SOL이든 어떤 종목이 차기 ETF 채택이 될지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채택 타이밍"임(매우 중요!)


BTC, ETH는 각각 '21.10월과 '23.10월에 '선물 ETF 승인이 선행'되었기 때문에 그것을 토대로 올해 '24년에 현물 ETF 승인이라는 위업을 달성할 수 있었음


이에 차기 ETF 현물 출시는 자칫 잘못하면 이르면 '25년 늦으면 '26년으로 넘어갈 수 있는데 그 경우 중장기 상승 사이클이 다 끝난 이후일수도 있음. 우리가 ETF를 기대하는 이유가 ETF발 급등인데 사이클 다 끝나고 승인되면 김빠진 콜라가 되는 셈ㅠ


결론적으로, BTC & ETH 외 종목은 현재 선물 ETF는 커녕 SEC의 미등록증권 소송의 소용돌이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기에, A)최근 하원을 통과한 21세기 금융혁신 및 기술법안이 효력이 나서 '탈 증권이 가속화'되거나 B)트럼프가 재선에 성공하여 '판 갈아엎기'가 되어야 상승 사이클 버프를 지대루 받을수 있다는 것이 나만의 결론임 


(+ETF 후보가 되기 매우 어려운 '메타' 등)

더보기 (https://x.com/coinonni/status/179497436960700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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