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에 따른 자금 유입 실태" 

첫 번째 차트인 '비트코인 펀드 보유량'은 Grayscale (GBTC), BTCC.U, BTCE, BTCQ.U, QBTC.U와 같은 디지털 자산 보유량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볼 때, 6월 블랙록에 현물 ETF 신청 뉴스가 나온 후 비트코인 보유량 증가를 보았을 때 자본 유입이 증가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2개월(8월~9월) 동안 크게 감소하였습니다. 

실제로 이러한 기관 투자자들의 구체적인 비트코인 보유량 변화는 두 번째 차트인 '월 단위 펀드 비트코인 보유량'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23년 5월~6월: -4255 BTC 

'23년 6월~7월: +8019 BTC 

'23년 7월~8월: -485 BTC 

'23년 8월~9월: -7699 BTC 

세 번째 차트인 '미결제 약정' 차트를 보면 호재 뉴스가 발생하고 시장 참여자들은 백만장자가 되겠다는 꿈을 꾸며 선물 거래가 증가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6월~7월 미결제약정에 변화는 32억 달러에 달합니다. 이 차트를 보았을 때 비트코인 현물 ETF 관련 뉴스가 시장 참여자들에게 혼란을 주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뉴스가 실질적으로 장기적인 대규모 자본 유입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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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세계 1위 자산운영사인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이 초기에는 자본유입이 있었지만 이내 8월부터는 그 수가 감소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초기에는 꽤 유의미한 상승이 있었지만 지속되지는 못한 상황입니다. 

기관투자자들 입장에서 거시경제적 상황이 대규모 자본을 유입하는데 부담이 있는 건 아닐까요? 돈 많은 기관 형님들 보유량 변화에 집중해 봅시다. 즐거운 추석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