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단기적으로 횡보세 지속할 것

선물 게시판

비트코인, 단기적으로 횡보세 지속할 것
댓글 0 조회   227 추천 0 비추천 0

쪽지 보내기 게시글 보기

큰 변동 없는 한주를 보낸 비트코인(BTC)가 다음 주에도 횡보할 것이라는 시장 전망이 나왔다. 

4일(현지시각) 코인데스크US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이번 주 보합권에서 횡보했다. 코인데스크 시장 지수(CMI)는 지난 5일간 1.6% 하락했으며, 183개 구성 종목 중 90% 이상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5일(국내시각) 오전 9시16분 기준 크립토랭크 이더리움(ETH)은 이번 한 주 2.44% 내리며, 0.76% 하락한 비트코인에 비해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연초 대비 이더리움은 52.9% 상승한 반면, 비트코인은 75.9% 가격이 올랐다.

코인데스크US는 다음 주에 접어들면서 두 공룡 암호화폐가 현재 거래 범위를 벗어날지가 관건이라고 꼽았다. 다만, 기술적 관점에서 두 암호화폐가 당분간 가격이 보합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상대강도지수 수치는 각각 46과 45로 중립적인 수준이다. 둘 다 20일 이동평균선 근처에서 움직이고 있다.

약세 징후 또한 많지 않다는 의견이다.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이 거래소로 이동하고 있다는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다. 거래소로의 이동은 종종 약세 선행 지표로 사용된다.

오는 10일(현지시각)에는 암호화폐 시장 방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7월 소비자 물가 지수(CPI)가 발표될 예정이다. 7월 CPI는 지난 6월의 두 지표 모두 0.2% 상승에 비해 0.2%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코인데스크US는 전했다.

블룸버그 컨센서스에서는 7월 CPI는 3.2%, 근원 CPI는 4.8%로 봤다. 6월 CPI인 3%와 비교해 반등할 것으로 봤다.

코인데스크US는 "디지털 자산은 최근 거시적 기대치를 반영하는 데 상당한 역할을 해왔다"며 "인플레이션 데이터(7월 CPI)가 예상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온다면 암호화폐는 완만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이 게시판에서 COIN1님의 다른 글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