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크립트, "블랙록을 포함한 ETH 현물 ETF 신청사 6곳은 '커스터디 기업으로 코인베이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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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크립트, "블랙록을 포함한 ETH 현물 ETF 신청사 6곳은 '커스터디 기업으로 코인베이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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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크립트, "블랙록을 포함한 ETH 현물 ETF 신청사 6곳은 '커스터디 기업으로 코인베이스' 선정" 


일단 기사를 세줄 요약하자면,, - 블랙록이 SEC에 ETH 현물 ETF 최종승인이 필수적인 'S-1(증권신고서) 수정안'을 제출하였고 거기에 커스터디 기업을 코인베이스로 선정 - 블랙록을 포함, 현재까지 ETH 현물 ETF 신청사 9곳 중 6곳은 커스터디 기업을 '코인베이스'로 선정 - 이로 인해 ETH 벨리데이터 탑랭커인 코인베이스의 ETH 보유 증가로 '중앙화 리스크 증가' 우려


기사 내용 자체에 행간까지 읽으니 뭔가 설명할 게 많아보이는데 하나씩 따져볼게용ㅎ 우선 지난 5월 24일, ETH 현물 ETF 승인은 9b-4(심사 요청서)에 대한 승인으로, 최종 승인을 위해선 SEC의 S-1(증권신고서) 승인이 필요함. 그런데 일주일도 안되서 블랙록이 S-1(증권신고서) 수정안을 제출하였고 이에 시장이 또다른 기대를 품게 만들고 있음 그리고 ETH 현물 ETF 신청사 9곳 중 6곳(66.7%)이 커스터디 기업을 코인베이스로 선정한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며, BTC 현물 ETF 승인 당시 신청사 11곳 중 8곳(72.7%)이 커스터디 기업을 코인베이스로 선정한 것이 더 대단한 것이라 생각함ㅎㄷ 마지막으로 현재 ETH 벨리데이터 순위는 1위가 Lido(28.9%), 알려지지않음(16.4%), 코인베이스(13.2%)인데, 코인베이스가 ETH 벨리데이터 물량의 51%를 장악하려면 ETH 현물 ETF가 초초초대박이 나야 가능할똥말똥임. 심지어 현재 ETH 현물 ETF 신청사들은 '스테이킹 기능을 제외'했기 때문에 코인베이스가 고객 투자 ETH로 스테이킹을 돌릴 수도 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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