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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9 09:43
너도 나도 LLM 개발…얼마나 살아남을까 [AI토피아]
어느새 인공지능(AI) 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뛰어든 국내 기업만 열 곳이 넘는다. 막대한 자금과 인력 동원이 가능한 빅테크 기업뿐 아니라 스타트업까지 나서고 있다. AI 생태계가 확장되는 건 긍정적이지만 버블이 꺼진 메타버스와 대체불가토큰(NFT)같은 길을 걷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생기고 있다.
올 하반기 들어 지난달 초거대 AI ‘엑사원 2.0’을 공개한 LG(003550)를 비롯해 국내 기업들의 LLM 대전이 본격화하고 있다. 엑사원 2.0은 4500만건에 달하는 논문·특허 등 전문 자료를 학습시킨 전문가용 모델로 파라미터 수가 3000억개에 달한다. 오는 24일에는 네이버가 차세대 LLM ‘하이퍼클로바X’를 공개한다. 네이버가 이전에 공개한 하이퍼클로바의 파라미터 수는 2040억개다. 다음 달에는 생성 AI 기반 검색 서비스 ‘큐:’를 시범 서비스한다. 카카오도 연내 LLM ‘Ko(코) GPT 2.0’을 공개한다. 파라미터를 낮춘 중소형 LLM 모델로 쪼개 카카오톡 등 기존 서비스에 녹일 계획이다. KT(030200)도 하반기에 초거대 AI '믿음'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
스타트업들의 소형언어모델(sLLM) 개발도 이어지고 있다. LLM은 학습에 사용되는 파라미터 수가 많아 컴퓨팅 리소스 등 하드웨어(HW)적 한계와 비용 문제가 있다. 반면 이들은 sLLM이 이러한 부분을 보완하고, 특정 영역에서 대규모 데이터를 학습시켜 일상 대화, 전문 용어 등 특정 도메인과 언어에 대한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운다. 스캐터랩은 챗GPT 돌풍이 불기 전인 지난해 10월 일찌감치 자체 개발한 sLLM ‘루다 젠1’을 기반으로 AI 챗봇 ‘이루다 2.0’을 출시했다. 엔씨소프트(036570)도 지난 16일 게임 시나리오와 이미지, 가상 인간 등 게임 개발에 특화된 중소형 LLM ‘바르코’를 공개했다. AI 스타트업 뤼튼테크놀로지스는 구글의 LLM 팜2(PaLM 2) 비영어권 언어모델과 오픈AI의 GPT4, GPT3.5을 자사 서비스에 탑재하는 등 이용자들이 다양한 모델을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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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228095?sid=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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