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시황. 이번 고용 지표는 골디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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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일 시황. 이번 고용 지표는 골디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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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일 시황. 이번 고용 지표는 골디락스?

◎ 고용 서프라이즈? 실제 항목 보면
고용 서프라이즈에 불구 강한 매수 유입되며 상승
경기 타격없이 물가 진정되는 것으로 해석한 것
9월 비농업일자리 33.6만으로 예상 대폭 상회
실업률은 3.8%로 예상 3.7% 보다 높았음
시간당 임금은 전년비 4.2%, 전월비 0.2%
예상 4.3%, 0.3% 보다 낮았음
경제활동 참가율은 62.8%로 전달과 동일
예상치 두 배 넘는 일자리 증가는 부담
장 초반 하락 출발한 계기로
다만 임금 상승률이 예상 보다 낮아진 점
대부분 저임금 분야에서 일자리 증가
반면 고임금 일자리는 줄었다는 점은 긍정적 작용
경기 양호, 인플레 완화인 골디락스라는 평가도

◎ 연준 인사들의 발언 영향도
로레타 메스터는 고용 불구 생각의 변화 없다고
임금 상승 둔화 등 덜 타이트한 부분도 있다고 언급
매파의 신중한 발언은 투자 심리에 긍정적 영향
장초반 4.88%까지 올랐던 10년물 4.79% 수준으로
월요일 채권 시장이 휴장이라는 점도 주목
증시가 금리 스트레스 없이 열리게 되는 것

메리 데일리 발언도 계속 주목 받는 중
금리 상승으로 추가 긴축 필요없다고 한 점
이 날 금리가 오르면서 인상 가능성이 낮아지는
특히 금리 상승에도 침체 징후 아직 없다는 발언
위기설 중 하나였던 경착륙 우려 일부 덜어주는

자동차 파업이 확산되지 않을 것이라는 점도 영향
전미자동차 노조에서 파업 확대를 보류했다는 소식

◎ 낙폭 과대 효과
씨티는 최근 하락은 글로벌 주식 매수할 기회라고
MSCI 세계지수 내년 중반까지 15% 상승 전망
금리 정점, 인플레 완화, 성장 완만한 둔화가 이유
Boa 하트넷, 주식과 채권 모두 과매도라고 진단
채권은 내년 상반기 최고의 성과를 낼 것이라고

금리 전망에 대해서는 엇갈리는 중
골드만삭스, ABN 암로, 지표 불구 인상은 이미 종료
Seema Shah, 경제가 강해 추가 인상으로 대응할 것

시총 10위까지 모두 상승하며 지수 견인
엔비디아 3주만에 50일선 돌파. 반도체 업종 2% 상승
테슬라는 가격 인하 보도로 매물 나왔으나 강보합 마감

MSCI한국지수 +1.09%, 야간선물 +1.12%

이 게시판에서 GOLDENTREE님의 다른 글
댓글 총 2
GOLDENTREE 2023.10.07 07:20  
미국 9월 고용 지표 정리. 시황맨

◎ 비농업 일자리
33.6만 / 예상 17만 / 전달 18.7만 → 22.7만

◎ 실업률
3.8% / 예상 3.7% / 전달 3.8%

◎ 시간당 임금
전년비 4.2% / 예상 4.3% / 전달 4.3%
전월비  0.2% / 예상 0.3% / 전달 0.2%

◎ 경제활동 참가율
62.8% / 예상 62.8% / 전달 62.8%

◎ 일자리 항목별
레저 및 숙박 +9.6만. (식당, 음주 서비스 6.1만)
정부 고용 +7.3만
교육, 건강 +7만
의료 서비스 +4.1만

비농업 일자리가 예상 대폭 상회한 것은 부담. 시장 전망 범위가 9만 ~ 25만이었는데 상단을 크게 넘김.

반면 임금 증가율이 전월 대비 0.2% 수준으로 방어된 점은 긍정적
GOLDENTREE 2023.10.07 07:21  
ITK 오늘의 한마디

예상보다 너무 뜨거웠던 고용시장의 데이터에 시장이 충격을 받았지만 이내 회복을 하며 뉴욕증시는 놀라운 반등세를 보였습니다.

주식시장이 과매도세에서 악재가 해소되며 반등을 한 것일까요? 해석은 다양합니다. 전미자동차노조가 파업 확대를 하지 않겠다고 밝히며 투자심리가 개선된 부분도 있고 시간당 평균 임금이 예상보다 적게 오르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됐다는 해석도 있습니다.

해석이야 어찌됐건 다행인건 국채금리가 이전의 고점을 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특히 연준의 정책금리를 민감하게 반영하는 2년물 국채금리가 여전히 고점에서 거리가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낙관적입니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 연은총재가 시장금리가 스스로 알아서 오르며 긴축을 하고 있기 때문에 연준이 굳이 나서서 금리를 올리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 부분도 긍정적입니다.

연준의 "Higher for Longer" 즉 고금리의 장기화를 선언한 포워드 가이던스가 시장으로 하여금 스스로 긴축을 하도록 유도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S&P500이 200일 이평선에서 강력한 반등세를 보이면서 회복을 하려고 하고 있다는 점 역시 긍정적입니다. 일단 다음주 인플레이션 데이터를 앞두고 시장이 3분기 실적시즌에 주목을 할 기세를 보이고 있다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https://themiilk.com/articles/a23062ff6?u=3e083717&t=a2862a9fb&fr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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