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코인, 토크노믹스 공개…물량 75% 커뮤니티에 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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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코인, 토크노믹스 공개…물량 75% 커뮤니티에 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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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코인(WLD)이 토크노믹스(토큰+이코노미)를 공개했다.

24일(현지시각) 코인데스크US에 따르면 월드코인은 메인넷 출시 이후 백서를 공개하며 프로젝트 생태계를 소개했다.

월드코인 공급량은 총 100억 개로 15년에 걸쳐 물량이 풀릴 예정이다. 토큰의 75%는 커뮤니티에 할당되며 나머지 물량 25%는 투자자, 초기 개발팀에게 돌아갈 예정이다.

백서에 따르면 커뮤니티에 책정된 물량은 이미 출시 전 모두 발행됐다. 월드코인 재단은 이 중 60억 개를 월드코인 사용자에게 15년에 걸쳐 할당할 것으로 보인다. 월드코인의 인플레이션 비율은 모든 공급 물량이 풀린 시점에서 연간 1.5% 정도로 설정할 예정이다.

월드코인 관계자는 “개발 과정이 예상보다 복잡해 투자 비용이 늘어났고 시장 환경도 좋지 않았다”며 “이에 개발 및 투자 물량을 20%에서 25%로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물량들은 월드코인 출시 시점에 언락되며 이후 2년 동안 천천히 풀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증된 사용자는 월드 앱(World App)을 업데이트하면 암호화폐(가상자산) 지갑에 25 WLD의 제네시스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이는 보조금이 허용된 국가에만 지급되며 미국은 해당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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