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판결 이후 차별화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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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판결 이후 차별화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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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홍성욱] NH Digital Asset Weekly (7/21) - 리플 판결 이후 차별화 추이


리플 판결 이후 비트코인은 가격 상승분을 반납. 라이트코인, 비트코인캐시, 스택스 등 비트코인 관련 종목도 하락. 리플 등 과거 SEC에 의해 증권으로 분류되었던 종목은 판결 이후 가격이 견조한 모습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가 특별한 이유

-일각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가 이미 존재하며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의 영향력이 미미할 것이라는 의견 존재. 캐나다에서 2021년 비트코인 현물 ETF가 출시되었으나 가장 대표적인 ‘Purpose Bitcoin ETF(BTCC)’의 AUM이 약 11억 캐나다달러에 불과하다는 의견 존재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는 특별하다는 판단. 1) 미국 금융시장은 캐나다 금융시장보다 크며 글로벌 투자자의 접근성도 우수. 2) 퇴직연금(ex. 401K)을 비트코인 현물 ETF에 투자할 수 있게 된다는 점도 수급상 유리. 3) 폐쇄형으로 거래가 불편하고 연간 보수비용으로 200bp를 요구하는 GBTC도 약 190억 달러의 AUM을 유지중이며 비트코인 상품에 대한 큰 수요를 반영하고 있다는 판단


▶리플 판결 이후 주요 종목 차별화

-비트코인은 리플 판결 이후 상승분을 반납했으며 비트코인 도미넌스도 유의미하게 하락. 증권성 이슈에서 벗어나있다고 인식되며 6월 이후 비트코인과 함께 상승했던 라이트코인, 비트코인캐시, 스택스 등의 종목도 오히려 하락

-반면 알트코인의 경우 성과가 대체로 양호했으며 특히 SEC에 의해 증권으로 분류되었던 리플, 솔라나, 카르다노의 가격 상승이 돋보임

-추가적으로 이더리움과 Layer 2(확장성 솔루션)인 아비트럼과 옵티미즘에 대해서도 시장의 관심이 돌아온 모습. 생태계 핵심 블록체인인 이더리움의 ‘EIP-4488’, ‘ 프로토댕크샤딩’ 업그레이드 계획으로 인한 아비트럼과 옵티미즘의 수혜가 재부각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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