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크립토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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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크립토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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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과 산업 관점에서도 왜 미국이 초강대국일수밖에 없는지 "21세기 금융혁신 및 기술(FIT21 Act)"사례를 통해 알수 있음 이름부터가 뭔가 하이테크적이고 웅장한데, 이 법안이 갖고 있는 암호화폐 시장과 산업에의 시사점은 다음과 같음(적어도 내 기준) 첫번째로, 해당 법안이 당파 쟁정 없이 초당적으로 통과했다는 점 미 상원 의원 비율, 미 대선 후보 여론조사 등, 민주당과 공화당은 팽팽한 힘 겨루기를 하고 있음 특히, 워낙 혁신적이라 선정적으로 보일만한 디지털 자산 관련 법안을 당 구분 없이 하원을 통과했다는 점에서 미국은 암호화폐 시장과 산업의 미래는 밝을수 밖에 읎음 두번째로, 대중의 관심으로 탄생한 크립토 씬이 전세계의 기득권으로부터 나름 인정받았다는 점 사토시 나카모토가 정부의 은행 구제금융 등 기득권 살리기에 맞서 비트코인을 만든건 널리 알려진 사실임 하지만 이제 뉴욕 월가는 물론 워싱턴 의회까지 나카모토(+대중팬덤)에게 지대루 설득당했고 앞으로도 포용발전시키려고 함 세번째로, 바이든 정부와 미 SEC의 암호화폐 정책은 실패했다는 점임 비록 내가 ETF 전문가는 아니지만 미국 현지 지인 등을 통해 ETH 현물 ETF 동향을 체크해왔고 불과 그제까지만 해도 현지 분위기는 'ETH 현물 ETF'는 '24.5월에 거부각이었음 하지만 단 하루만에 SEC는 어디선가 지령을 받은듯 태세전환을 했는데 아마 백악관 발 지령을 받은듯함 그런데 딱 그 타이밍이 "트럼프 대선 캠프에서, 후원금을 암호화폐로 수령한다"고 공표한 시점임ㅋ; 결론적으로, '11년 미국을 중심으로 일어난 '대규모 군중시위', 즉, "월가를 점령하라"는 무브먼트는 당시 실패했지만 크립토 씬에서 나카모토 정신으로 나름 성공한 셈이라고 생각함 하지만 앞으로 월가가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잠식하면 할수록 역설적으로 나카모토 정신을 퇴색될 가능성이 큼 1933년 4월 5일, 미국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대통령 중 한분인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이 당시 행정명령 6102호(Executive Order 6102)를 발동하여 개인이 사적으로 '금(gold)'를 보유하지 못하게 하였고, 그게 41년간 이어짐ㅎㄷ 초강대국 미국은 혁신을 지대루 키울 선진국이기도 하지만 여차하면 그 어떤 혁신도 파괴할 깡패국가임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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