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슈를 세줄 요약하자면, - 바이든 대선 캠프가 암호화폐 후원금 허용을 위해 업계 관계자들과 논의중이라고 함 - 친암호화폐 태세를 보인 계기는 트럼프의 암호화폐 후원금 허용이며 목적은 암호화폐 표심 획득임 - 암호화폐 문제를 등한시하면 재선 패배할수도 있다는 내부 의견 커지고 있음 일단 개인적 의견부터 말하면 바이든은 친암호화폐 행보에 진정성이 읎다고 보며 그 이유는 다음과 같음 (1) 바이든 캠프가 암호화폐 리더들과 접촉중이란 기사가 2주 전에도 나왔음 => 이번 기사는 재탕에 불과. 이번 기사 내용 전체를 보면 과거 기사 내용과 거의 똑같음 (2) 여전히 바이든은 암호화폐에 간만 보고 있음 => 트럼프는 언론에 사전 플레이없이 암호화폐 후원금 '시작'을 지지자 모임서 시원하게 알림. 근데 바이든은 암호화폐 후원금 '가능'이라는 걸로 언론플레이만 함ㅋ (3) 공식적으로는 여전히 반 암호화폐 행보 중임 => 뒤에선 친암호화폐 언론플레이만 할뿐, 앞에선 SEC가 밀어붙이는 '금융 기업의 암호화폐 커스터디 의무에 대한 회계 지침'(=암호화폐 옭아매기용)에 지속 힘을 실어주고있음; 솔직히 바이든이 진정성 있는 친암호화폐 모드로 태세전환했다면, 암호화폐 후원금 허용은 물론 ETH 현물 ETF 최종승인은 이미 이루어졌어야 함. 그러나 그런 일을 일어나지 않았고 코인시장은 그레이스케일의 승소로 기적적으로 승인된 'BTC 현물 ETF'가 먹여살리고 있는중ㅋㅋ 결론적으로, 의회와 여론에 못 이겨 친암호화폐인 척하는 바이든은 암호화폐 정책은 이미 실패하였고 대선때까지 암호화폐 리더들의 지지도 받지 못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