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Eck, 100조 달러 자산 보유한 "베이비붐 세대" 겨냥!ㄷㄷ

(VanEck targets "Baby Boomers" with $100T in assets!)  

블랙록의 그림자에 가려져있는 똘똘한 BTC 현물 ETF 발행사 하나가 있는데 그게 바로 VanEck(반 에크)임. 창시자 VanEck의 이름을 따와 사명으로 박제한 이 회사는 1955년 설립된 이래 꾸준히 '대안적 자산'에 앞장서 왔음

1968년 당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때문에 미국 최초의 금 주식 펀드를 출시한 경력이 있는 이 회사는, 2020년대 현재 또다른 인플레이션 위기때에는 미국 최초로 디지털 금인 BTC의 ETF를 신청하는 등 "두 세기를 넘나드는 대안자산의 명가"로 입지를 다지고 있음

그렇게 새로운 인플레이션 위기때마다 '새로운 시대정신을 지닌 대안자산'에 사활을 걸어서일까, 반에크 회사는 올해 출시된 BTC 현물 ETF의 판을 제대로 키워줄 최고의 마케팅 대상으로 "베이비붐 세대"를 점찍음

과거 칼럼에서 언급했듯이, 미국 베이비붐 세대(1946~1964년 태생)가 보유한 자산이 무려 100조 달러 정도라 하는데 그 중 1%(1조 달러)만 BTC으로 유입된다면 가격이 현재 6.5만달러->11.5만 달러로 상승 가능함ㄷㄷ

혹자는 어르신들이 BTC을 이해는 커녕 거래하는것도 어려울 것 같아서 그들이 코인시장에 진입하려면 꽤 많은 시간이 걸릴거라고 주장함

그 주장이 일리가 있기에 반에크는 그런 우려를 잘 알고 있고 그래서 "BTC 현물 ETF = 베이비부머의 성공코인투자 등용문"이라는 것을 적극 홍보하고 그들이 실제투자를 쉽게 하도록 다양한 수단과 방법을 치밀하게 수립중이라고 함ㅋ

비록 IBIT(블랙록 BTC 현물 ETF 상품) 실적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HODL(반에크의 BTC 현물 ETF 상품) 출시 이후 3달 동안 7억 달러에 가까운 유의미한 실적을 기록했으며 이것은 회사 몸집 대지 엄청난 기록임

개인적으로 볼때, 베이비 부머들 중 혁신에 친화적인 일부가 BTC 현물 ETF로 먼저 투자 성공하면, 그 성공사례를 본 주변 베이비 부머들이 뒤따라 투자하는 등 도미노 현상이 있을 수 있음. 따라서 베이비 부머들이 반에크 등의 ETF 상품에 본격 진입하는 날을 기다리며 이미 진입한 우리는 현재의 단기 약세장을 잘 버텨보자는게 나만의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