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이라 쉬운거로 시작할 줄 알았는데

바로 끝판왕인 허브로 배정받았네요..

코로나 기간동안 사회적 이슈가 있어서인지

요즘은 그래도 할만하다는 후기들이 많더라구요..

그럼에도 허브는 빡쎄다는 얘기가 많아서 두렵습니다ㄷㄷ

40대를 맞이하면서 

뭔가 새로운 각오+텅장이 되가는 통장을 위해 

투잡 시작하는데 막상 당일이 되니 괜히 시작했나 싶네요..

10여년전 마트에서 음료 나르던 알바도 생각나고

명절 선물 물류 단기알바 뛰던 것도 생각나네요..

그때는 젊으니까 욕먹으면서도 했는데

지금은 어떨런지… 민폐+스트레스다 싶으면 

얼른 접을듯ㅠ

본직장 몰래 하는거라 가끔 새벽업무 끝나고 한두번씩

나가려는데 틈틈히 용돈벌이 잘 했으면 좋겠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