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의 '휴먼혁명' 탄력…뉴럴링크, 뇌에 칩 심는 임상 돌입 [이해진의 글로벌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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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1 06:53
머스크의 '휴먼혁명' 탄력…뉴럴링크, 뇌에 칩 심는 임상 돌입 [이해진의 글로벌바이오]
https://www.hankyung.com/thepen/moneyist/article/202306200298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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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머스크가 투자한 뉴럴링크사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BCI(Brain-Computer Interface,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장치 이식에 관한 임상 허가를 승인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뇌에 이식된 BCI 장치의 신호가 뇌와 연결된 신경과 몸을 자극해 특정 동작으로 연결되는 겁니다. 즉, 생각만으로 핸드폰의 앱(응용프로그램)을 연결해 전화를 걸거나 문서를 작성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BCI 분야에서 가장 앞선 벤처기업은 일론 머스크의 뉴럴링크가 아닌 2012년 제프 베조스와 빌 게이츠가 설립한 호주 스타트업 '싱크론'입니다.
2020년 8월 FDA는 싱크론의 스탠트로드 시스템을 혁신치료기기로 지정했으며, 2021년에는 의료기기 임상시험계획(IDE) 신청을 승인했습니다. 지난해 7월 싱크론은 사지마비 환자가 생각만으로 행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그간 상상뿐이었던 BCI 임상시험을 시작했는데요, 미국 첫 BCI 임상시험입니다. 현재 3명의 환자에게 혈관으로 스탠트로드 시스템을 이식해 안전성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뉴럴링크의 임상 진입 소식은 BCI 산업의 본격적인 성장을 의미합니다. 바이오와 전기·전자 기술이 융합된 BCI는 우리 기업들이 충분히 잘 할 수 있는 분야입니다.
https://naver.me/xr6mo4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