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6 나스닥, 전일 하락을 뒤로하고 엔비디아, 알파벳 중심으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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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나스닥, 전일 하락을 뒤로하고 엔비디아, 알파벳 중심으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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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나스닥, 전일 하락을 뒤로하고 엔비디아, 알파벳 중심으로 상승


미 증시는 최근 하락을 뒤로하고 엔비디아(+6.76%)가 상승한 가운데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자 전일과 달리 나스닥 중심으로 상승. 반면, S&P500 기업 중 380여개가 하락하는 등 재차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쏠림이 진행돼 다우와 러셀2000지수는 부진을 보이는 차별화가 진행. 이는 소비 둔화 등으로 경기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자 실적에 기반한 종목 쏠림 현상이 나타난데 따른 것으로 추정(다우 -0.765, 나스닥 +1.26%, S&P500 +0.39%, 러셀2000 -0.42%,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79%)


*변화요인: 지표와 기술주


최근 시장은 쏠림 현상의 완화에 따른 반도체 업종의 변동성 확대가 진행됐지만, 오늘은 일부 종목 중심으로 되돌림이 유입되며 기술주가 지수 상승을 견인. 시장은 이에 대해 집중에서 확산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보고 있음. 역사적으로 쏠림 현상이 강화될 경우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음. 그렇지만, 쏠림에서 확산으로 전환될 경우 단기전인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시장이 펀더멘탈에 따라 변화해 긍정적. 그리고 이 경우 경제지표와 기업 실적의 중요도가 확대


이런 가운데 시카고 연은의 국가활동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0.26이나 예상치인 -0.40과 달리 +0.18로 전환. 생산 관련 지표가 -0.15에서 +0.23으로 개선돼 경제 성장률의 상승을 시사. 물론, 개인소비, 고용, 판매, 재고 등 여타 부문은 여전히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고, 3개월 평균은 -0.05에서 -0.09로 이 또한 여전히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어 느리게 경기 둔화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줌


한편, 소비자 신뢰지수가 101.3에서 100.4로 둔화. 소득, 고용 등을 기반으로 한 기대지수가 둔화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여타 조사 결과를 보면 1년 후 주식시장 하락 전망이 23.5%인 반면, 상승 전망이 48.4%로 상향돼 여전히 주식시장에는 우호적인 평가. 그러나 주택구입 계획은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인 가운데 자동차 구입계획과 더불어 정체. 가계 재정 중심의 질문이 많은 미시간대의 소비자 신뢰지수가 69.1에서 65.6으로 크게 위축돼 이날 발표된 세부항목과 함께 알 수 있는 부분은 내구재 중심으로 소비 둔화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 


결국 경제지표를 통해 알 수 있는 부분은 미국 경제는 견고하지만, 향후 소비 둔화를 시사하고 있어 견고한 경기의 약화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줌. 이에 주식시장은 실적이 탄탄한 종목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대형 기술주 중심의 쏠림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 물론, 여타 개별 종목은 부진해 오늘은 전일과 달리 S&P500 종목 중 113개 종목만이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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