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 시황. 외국인 매수가 주춤한 세 가지 이유

◎ 해외 증시

큰 재료없이 종목별 등락에 3대 지수 영향

테슬라, 엔비디아 선전한 나스닥은 소폭 하락

금융, 에너지주, 보잉, 나이키 부진에 다우는 약세

최근 이슈가 그대로 이어지는 모습도

연준 위원들 강한 발언, 중국의 애매한 부양책

특히 중국 부양 관련 실망 매물이 제법 있었다는 분석

1년 대출 우대금리 0.1%p 인하. 시장 기대는 0.15%p

중국 경제 상황 대비 인하폭이 실망스럽다는 의견들

연준 0.5%p, 시장 0.25%p 괴리 확인 과정도

결국 파월의 발언을 보고 판단하자는 시각

파월이 두 차례 인상 의지 확인해 줄 경우 부담

5월 주택착공건수 전월 대비 21.7% 급증. 예상 -0.8%

신규주택허가도 전월 대비 5.2% 증가. 예상 0.3%

부동산 시장 살아난 것 아니냐는 해석

이 경우 금리 정책은 더 강경해질수 있음

다만 이 날 국채 금리는 소폭 하락 정도  

알리안츠, 금리인상 효과 아직은 제한적

연준은 더 세게 정책을 펼치려 할 것

테슬라, 리비안이 테슬라 충전 방식 채택 소식에 강세

모디 인도 총리와 공장 설립 논의할 것이라는 보도도

엔비디아, 에버코어ISI 목표가 550달러 상향 소식

AI 확산에 영향 받을 것이라고. 2.6% 상승

리조트 등 여행 관련주는 상승

◎ 주요 지표

달러인덱스 102.55 (+0.02%)

국제유가 70.94달러 (-1.17%)

변동성지수 13.88 (-2.18%)

10년물 금리 3.721%

MSCI 한국지수 -1.96%

야간선물 -0.22%

◎ 전망과 전략

코스피가 막히는 가장 큰 이유는 수급

외국인 매수세가 6월 들어 주춤함

전일까지 315억원 순매수

매수세가 약해진 이유는 크게 세 가지 정도 추정

환율이 내려가 환차익 기대가 크게 축소된 위치

환차익 노리던 구간 넘기면서 매수세 감소한 측면

또 중국의 경기 부양 가동에 따른 영향도

그간 중국 매도, 한국 대만 인도 매수가 가동

중국이 부양으로 돌아서며 비중에 일부 영향

재료들 확인하는 과정도

실적 턴, 금리 정책 피크도 매수 동기로 추정

대형 IT 실적과 중앙은행 정책 가늠하는 시기로 보는 것

다만 이 자체로 매매 추세가 바뀐 것은 아닌 듯

그간 외국인은 구간 구간 매도 흐름을 보임

근본적으로 삼성전자 등 매수 기조는 아직 유지

추세 전환 보다는 숨고르기 단계로 판단

기관, 외국인 매수 누적 종목 중심의 관심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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