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위로 드러나는 기관들의 비트코인 점령 야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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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위로 드러나는 기관들의 비트코인 점령 야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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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위로 드러나는 기관들의 비트코인 점령 야욕


하이퍼 비트코인

자산 규모가 각각 9.6조 달러, 4.2조 달러에 이르는 펀드를 운용하는 BlackRock과 Fidelity 같은 대형 투자 관리 기관들이 비트코인 ETF(상장지수펀드)를 제출하였고, 이는 아직 진입하지 않은 다른 기관의 FOMO를 초래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비트코인이 다른 자산 클래스를 대체하는 이른바 '하이퍼 비트코인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만약 BlackRock이나 Fidelity의 비트코인 ETF가 승인되면, 이들은 기존에 제출된 다른 ETF와 동일한 절차를 따라 다른 기관들도 비트코인 ETF를 제출할 것이 분명해 보이며, 이로 인해 암호화폐 시장에 수조 달러가 추가로 유입될 수 있다.


비트코인 ETF 승인 시기 - Travis Kling의 시각

Kling은 BlackRock의 비트코인 ETF가 미국 정부에 의해 승인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BlackRock이 비트코인 ETF 신청서 576건 중 575건을 이미 승인받았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이는 미국 정부와 BlackRock 사이의 강력한 관계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다만! 한가지 걸리는 것은 "Binance가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는 한, 이 ETF가 승인될 가능성은 없다"라고 보는데, 최근 규제를 통해 바이낸스의 힘을 빼려는 시도와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미국 정부가 Binance의 시장 지배력을 약화시키고 자신들이 보유한 비트코인을 매도하여 시장 가격을 조작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그때쯤 바이낸스를 비롯한 기존 거래소 강자들이 시장 지분을 잃게 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때가 비트코인 ETF가 승인되는 시점이라고 보고 있다.


#비트코인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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