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6 미 증시, 경기 둔화 우려 완화 속 반도체 쏠림 강화되며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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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미 증시, 경기 둔화 우려 완화 속 반도체 쏠림 강화되며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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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미 증시, 경기 둔화 우려 완화 속 반도체 쏠림 강화되며 상승


미 증시는 부진한 고용지표 결과로 보합권 혼조세로 출발 했지만, 장 중 발표된 ISM 서비스업 지수가 예상과 달리 개선된 결과를 내놓자 상승세로 전환. 비록 서비스업지수 결과에 따른 달러 강세가 진행 됐지만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 속 국채 금리 하락이 진행돼 기술주 중심으로 강한 모습. 특히 엔비디아(+5.16%), TSMC(+6.85%)등 여러 반도체 회사들이 목표주가나 투자의견 상향 조정 소식에 관련 종목군이 상승을 주도해 나스닥 상승이 컸음(다우 +0.25%, 나스닥 +1.96%, S&P500 +1.18%, 러셀2000 +1.47%,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4.52%)


*변화 요인: 고용 등 경제지표, 반도체 업종


미국 5월 ADP 민간 고용보고서 결과 고용자수가 지난달 발표된 18.8만 건을 화회한 15.2만 건 증가에 그침. 무역, 유틸리티 등이 5.5만 건, 건설이 3.2만 건, 금융이 2.8만 건 증가했지만 제조업이 2만 건, IT가 7천 건 감소. 그 외 레저 및 접객업이 1.2만 건 증가에 그친 점도 특징. 임금 상승률은 재직자는 5.0% 유진지된 가운데 이직자는 8.0%에서 7.8%로 소폭 둔화. 이러한 고용 둔화로 경기 위축 우려를 반영하며 달러 약세 및 국채 금리 하락이 진행


한편, 5월 ISM 서비스업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49.4를 크게 상회한 53.8로 발표. 특히 세부항목 중 생산지수가 50.9에서 61.2로 크게 상승하며 이를 주도. 그렇지만, 물가지수가 59.2에서 58.1로 둔화돼 높은 수준이나 물가 하락이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줌. 지표 결과로 경기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자 달러화는 강세가 확대. 국채 금리는 하락폭 축소 했지만 물가지수 둔화로 재차 하락 확대. 이에 주식시장은 긍정적으로 받아드려지며 상승 확대


국채 금리의 하락이 지속된 이유 중 하나는 캐나다 중앙은행의 금리인하 결정과 추가적인 인하를 언급하는 등 비둘기파적인 내용도 영향. 이렇듯 국채 금리가 하락이 진행되자 기술주 특히 반도체 업종의 강세가 증시의 특징. 반도체업종은 개별 기업들에 대한 투자의견과 투자의견 상향 조정이 관련 종목 중심으로 쏠림을 부추김. 이는 경기가 둔화될 경우 실적이 견고한 종목군의 강세가 진행되는 데 대형 기술주와 함께 최근 실적이 크게 양호한 반도체 업종이 견고한 요인. 그러다보니 관련 종목의 작은 호재에도 민감한 반응을 보여 오늘 주식시장의 강세를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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