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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미 국채시장 흐름을 보면 ISM 서비스업 호조로 금리가 반등하기도 했지만 ADP 민간고용 둔화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


5월 FOMC에서 파월이 양대책무 중 고용에 더 초점을 맞추겠다고 발언한 이후 시장 또한 물가라는 상방재료보다 고용 하방재료를 더 주목하고 있음을 방증


물론 물가 지표 (PCE 등)도 최근 들어 컨센서스에 부합 또는 하회하는 양상. 여기에 국제유가가 OPEC+ 회의 이후 배럴당 $75를 하회 중이며, ISM 제조업과 서비스업 지불가격도 여전히 높지만 전월보다 모두 하락


전일 ADP 민간고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주가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 양극화 심화 가중. 500인 이상 대기업은 2개월 연속 고용 증가세를 주도한 반면, 50인 미만의 소기업은 작년 11월 이후 첫 감소세 시현


제조업과 서비스업 차별화도 지속. 단, 레저/숙박업은 작년 11월 이후 가장 저조한 성적표를 제출. 제조업도 작년 7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


여기에 이직자 임금상승률이 전년비 7.8%를 기록해 2개월 연속 둔화 추세를 이어간 점도 긍정적


즉, 5월 비농업 고용보고서에서 1️⃣ 실업률이 “4”자를 보이느냐 (향후 2개월 수치 평균이 4.05%가 나오면 샴룰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자연실업률 추정치가 4.1%) 2️⃣ 시간당 임금상승률이 여전히 “3”자를 유지하느냐 3️⃣ 일자리 증가가 컨센서스를 하회 또는 축소 추세 지속하는지 지켜볼 필요 (이미 정부의 BEP는 20만건으로 눈높이 상향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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