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3 미 증시, 파월 의장의 비둘기파적인 발언과 테슬라의 힘으로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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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미 증시, 파월 의장의 비둘기파적인 발언과 테슬라의 힘으로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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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미 증시, 파월 의장의 비둘기파적인 발언과 테슬라의 힘으로 강세


미 증시는 파월 연준의장의 인플레이션의 진전이 이어지고 있음을 언급하자 상승세를 유지. 특히 테슬라(+10.20%)가 예상보다 양호한 2분기 인도량을 발표 후 강세를 보이자 상승폭을 확대. 여기에 고용지표 발표에도 굴스비 총재의 비둘기파적인 발언으로 금리 하락, 달러 약세가 여전히 진행된 점도 긍정적. 결국 시장은 비둘기파적인 파월 의장의 발언과 테슬라의 힘, 그리고 오후 들어 유입된 굴스비 총재의 발언이 상승을 견인. 특히 달러 약세 및 금리 하락이 영향(다우 +0.41%, 나스닥 +0.84%, S&P500 +0.62%, 러셀2000 +0.19%)


*변화 요인: 파월의장, 굴스비 총재의 발언, 고용지표


파월 연준의장이 “인플레이션에 대해 더 많은 진전을 보고 싶다” 라고 주장. 이런 가운데 최신 데이터가 임금 측면에서 더 나은 길로 가고 있다며 물가 지표의 둔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언급. 특히 최근 PCE 가격의 2.6% 수치는 ‘정말 의미 있는 진전’을 보여줬다고 언급과거 보다 비둘기파적인 언급을 진행. 물론, 여전히 좀더 많은 데이터를 보고 싶다는 언급도 잊지 않음.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에 대해 시장의 평가는 물가 둔화의 진행이 진행되고 있음을 언급하고 있으며 금리인하 기대를 높여 달러 약세, 금리 하락이 진행. CME FEDWatch에서는 9월 금리 인하 확률이 69%까지 증가


한편, 굴스비 총재의 발언도 있었는데 올해 높은 인플레이션은 한발 물러서면 분명히 낮아지고 있다고 주장. 상품은 팬데믹 인플레 이전으로 돌아갔고, 서비스는 약간 높지만 목표 근처에 있으며, 주택가격 상승은 유럽식 측정법을 적용하면 이미 2%에 도달했다고 주장. 그런 가운데 경기에 대해 “실물 경제가 약화되고 있다는 경고 신호가 보인다”며 경기 둔화 우려를 언급한 점도 특징. 장중 굴수비 총재의 발언은 파월의장의 발언과 더불어 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를 좀더 확대. 이에 주식시장 특히 기술주의 강세가 특징. 


이런 가운데 미 노동통계국은 구인구직보고서 JOLTs에서 채용공고는 지난달 791.9만 건을 상회한 814만 건을 기록했다고 발표. 다만, 이 수치는 지난 1년동안 120만명 감소해 고용시장 둔화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줌. 한편, 이번달 수치는 최근 고용시장의 흐름처럼 숙박 및 음식 서비스 부문은 14.7만 건 감소한 반면, 교육부문이 11.7만 건, 제조업이 내구제 부문(9.7만 건) 중심으로 11.5만 건 증가한 점이 특징. 대체로 시장의 평가는 고용 둔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 지표 발표 후 달러와 금리가 일부 되돌림이 유입되며 하락폭이 축소되기도 했지만 고용시장의 둔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평가 속 영향은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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