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중국 배터리 공급과잉 우려 (FT)
댓글
0
조회
41
추천
0
비추천
0
2023.09.05 07:44
(위) 중국 배터리 공급과잉 우려 (FT)
중국이 들어오면 일단 다 접고 떠나야 한다는게 그간 산업계의 불문율이었습니다.
공산당이 한 번 정책 세우고 밀고 들어오기 시작하면 BEP 같은것 다 무시하고 엄청나 과잉공급을 해대는 경향이 있기 때문인데요. 철강/알루미늄/태양광패널이 그렇게 망가졌었습니다.
그런데 배터리에서도 그런 조짐이 보인다는 내용이 FT에 실렸네요
=================
- 올해 중국의 배터리 생산 캐파는 자국내 EV, 그리드용 수요의 2배 이상으로 추정 : 수요는 636GWh, 생산 capa는 1,500GWh
- 중국 지방정부는 보조금을 활용해 미래 배터리 생산중심지가 되기 위해 경쟁을 했고, 이것이 과잉공급으로 이어지는 양상
- 2027년까지 수요의 4배에 달하는 공급과잉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 2030년까지 중국 전체 자동차시장 전체가 EV로 보급된다고 추정을 해봐도 이의 2배에 달하는 과잉공급이 발생할 예정
- 이런 식의 공급과잉이 지속되면 결국 (태양광 때와 마찬가지로) 중국 업체들은 해외 수출로 눈을 돌리게 될 것이고, 이는 또다른 갈등을 야기할 것
- 중국의 저가 배터리 수출에 가장 취약한 것은 유럽 : 중국이 배터리를 직접 수출하는 것은 무역장벽 등으로 어렵지만, 현지 생산시설 건립에 대해선 인센티브가 주어지는만큼 유럽 배터리 메이커들의 걱정은 커지고 있음
- CATL은 2월 포드와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고, AESC는 타타의 영국 공장과 배터리 생산 계약 체결
https://www.ft.com/content/b6038e51-7b5b-4f97-a5da-9202e71562fc
- 07.22 [바이든 후보 사퇴 후 미 대선 당선확률 변화, 키움 한지영]
- 07.20 *한국 증시 관련
- 07.20 *특징 종목: 엔비디아, 테슬라 하락
- 07.20 07/22 미 증시, 클라우드스트라이크 사태와 트럼프 부담으로 반도체 업종 하락 주도
- 07.18 나스닥의 2.5% 하락은 트럼프와 바이든의 지정학적 발언으로 인한 촉발
- 07.18 ** 반도체 섹터 급락에 대한 생각
- 07.18 *한국 증시 관련
- 07.18 *특징 종목: 반도체를 비롯한 기술주 하락
- 07.18 07/18 나스닥, 바이든과 트럼프로 인한 반도체 업종 급락에 2.8% 하락
- 07.17 7월 17일 시황. 러셀2000 5일간 11% 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