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3 주간 이슈 점검: 경제지표, EU 선거, OPEC+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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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주간 이슈 점검: 경제지표, EU 선거, OPEC+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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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주간 이슈 점검: 경제지표, EU 선거, OPEC+ 회담


*주요 경제지표

최근 금융시장은 연준의 금리인하 여부도 중요하지만, 경기 위축 여부도 영향을 주고 있음. 그렇기 때문에 이번 주 주요 경제지표 결과가 어느때보다 중요하며, 결과에 따라 지수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음. 월요일 ISM 제조업지수는 49.2에서 기준선인 50.0을 넘어서는지 여부에 주목. 화요일 채용공고(JOLTs)는 1인당 일자리가 1.32개로 수요가 높지만 최근 정체 이후 감소 중. 수요일 ISM 서비스업지수는 지난달 팬데믹 이후 두번째로 기준선인 50을 하회했는데 이번에도 이어가는지 중요. 목요일 ECB 통화정책회의는 금리 인하 후 향후 추가 인하 내용에 따라 외환 시장 변화 예상. 금요일 고용보고서는 4월 기후적인 요인으로 둔화됐지만, 이번에는 증가 예상. 그렇지만, 고용 참여율이 여전히 낮아 고용불안은 지속될 듯. 대체로 미국 경제지표는 지난달 발표보다는 개선될 것으로 예상


*EU 선거

올해 미국 선거도 있지만, 이번 주에 있을 EU 선거의 중요도도 상당히 큼. 특히 유로존의 빈부 격차가 확대되고, 경기 둔화가 진행되자 지난 해 11월에는 네델란드 정권을 장악하는 등 극단적인 극우 정당들의 약진이 진행. 2019년 선거는 경제 성장과 고용 창출이 우선시되었다면 이번 선거에서는 빈곤 및 사회적 배제와의 싸움, 공중 보건, 국방 등이 우선시되고 있음. 최근 여론 조사 결과 ID, ECR 등 극우 정당이 과거 18%에서 25%까지 증가. 우크라이나 지원과 이민 등으로 보수적인 행태가 진행. 이러한 극우 정당의 의석수가 확대될 경우 미-EU 간 무역 분쟁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어 시장 참여자들은 주목하고 있음.


*OPEC+회담

일요일(2일) OPE+ 회담에서 2025년말까지 현재 진행 중인 감산을 연장하기로 합의. 사우디와 러시아 등 8개 회원국은 하루 220만 배럴의 자발적 감산을 연장했으나, UAE는 1~9월까지 하루 30만 배럴의 감산을 점진적으로 완화한다고 발표. 미국의 소비자들은 38%가 가솔린차량, 34%가 하이브리드, 21%가 전기차를 선호한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으나, 미국 가솔린 가격의 하락이 지속. 수요 부진에 따른 것인데 향후 글로벌 경기에 대한 우려가 높아 이러한 수요 부진이 진행될 수 있어 OPEC+ 국가들의 감산 결정은 예상했던 결과. 시장 일각에서는 이번 결과로 공급 감소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보고 있지만, 일부는 수요 부진을 이유로 국제유가 상승이 제한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어 제한적인 등락에 그칠 수 있음



06/03(월)

한국: 수출입 통계(1일)

회담: OPEC+(2일)

중국: 차이신 제조업 PMI

미국: ISM 제조업지수, 건설지출

보고서: 미국 자동차 판매

실적: 깃랩


06/04(화)

미국: Jolts

실적: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휴렛팩커드 엔터


06/05(수)

중국: 차이신 서비스업 지수

미국: ADP 민간고용보고서, ISM 서비스업지수

회의: 캐나다 통화정책회의

실적: 룰루레몬, 달러 트리, 캠벨수프


06/06(목)

유로존: 소매판매

회의: ECB 통화정책회의

선거: EU 선거(~9일)

실적: 니오, 도큐사인


0.6/07(금)

중국: 수출입 통계

미국: 고용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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