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K 오늘의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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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 06:53
ITK 오늘의 한마디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 위기가 확대되면서 시장의 변동성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트럼프로 인식될만큼 강경 보수인 네타냐후가 이란에 대한 공격적인 발언과 함께 대리전을 이어갈 것을 시사하며 중동 위기가 또 다른 오일 쇼크의 가능성으로 번지는 모습입니다.
국제유가는 글로벌 경제회복과 지정학적 리스크가 겹치며 연일 초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게 과연 시장에 긍정적일지 의문입니다. 유가의 강세가 인플레이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국채금리의 상승세를 좌시하기 어려워보이죠.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가 물가 상승세가 이런 수준을 계속 이어간다면 올해 금리인하를 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한 발언도 시장에는 부정적으로 인식됐습니다.
파월 의장이 올해 금리인하 기조를 계속 유지하고 있음을 시사했지만 이제 월가는 현실적으로 3번 미만의 금리인하 가능성을 보고 있습니다. 이는 결과적으로 주식시장에는 밸류에이션에 대한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는 부분입니다.
특히 엔비디아를 비롯한 반도체 지수가 시장보다 더 큰 충격을 받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이들이 주도해 밸류에이션의 재평가, 즉 시장의 조정을 주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중동의 새로운 전쟁이 지난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이 촉발한 오일쇼크를 재현할 가능성은 아직 낮지만 유가와 에너지의 랠리를 부추길 가능성을 충분해 보입니다. S&P500이 지난 5개월 간의 랠리에서 단 한번도 내주지 않던 20일 이평선이 단숨에 짤린 점은 상당히 부정적으로 보입니다.
https://themiilk.com/articles/a8ab7ff0f?u=3e083717&t=aaef3597e&fr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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