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거래 새벽 2시 연장…원·달러 변동성 커질까

국내/해외시황

외환 거래 새벽 2시 연장…원·달러 변동성 커질까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국내 원·달러 외환시장 거래시간이 새벽 2시까지로 연장되면서 외환 변동성 확대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외환당국은 거래 시간 확대에 따른 종가와 시초가 차이 축소로 변동성을 줄일 수 있다고 기대하지만, 시장에서는 거래량이 적은 시간대 해외 이벤트 발생에 따른 변동성 확대를 예상하는 시각도 있다. 2일 외환당국에 따르면 전날부터 국내 원·달러 외환시장 거래시간이 기존 오후 3시30분에서 다음날 [...]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