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위안화 동반 약세…원달러 1390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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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위안화 동반 약세…원달러 1390원 돌파

[서울=뉴시스 남주현 기자] 원·달러가 두 달 반 만에 1390원대에 올라섰다. 엔화와 위안화 동반 약세가 환율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다. 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는 전일대비 2.4원 오른 1390.6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환율이 1390원대에 오른 것은 지난 4월16일(1394.5원) 후 두 달 반 만이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2원 내린 1386.0원에 거래에 나섰지만 오전 중 상승 반전한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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