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James Jung 기자] 2008년 금융위기를 몰고온 서브프라임 모기지는 시한 폭탄이었습니다. 욕심 많은 월가 투자은행들이 주택 채권(모기지)으로 장난질을 치다가 폭탄이 연쇄적으로 터졌죠. 신용도가 낮은 모기지와 신용도가 높은 채권을 적절하게 섞어서 파생 금융 상품을 만들었는데요. 이걸 담보로 또 자금을 조달해서 비슷한 투자를 반복한 겁니다. 2008년 폭탄 뇌관을 누른 것이 리만 브라더스입니다. 당시 월가 3대 투자은행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