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PF 후폭풍에”…증권사 신용등급 ‘줄강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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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PF 후폭풍에”…증권사 신용등급 ‘줄강등’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조정이 진행되면서 부실이 확대된 금융사들의 신용등급이 무더기로 떨어지고 있다. PF 사업 비중이 높은 증권과 캐피탈, 저축은행 등 업권의 잠재부실이 점차 현실화하는 모습이다. 2일 나이스신용평가 분석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금융업권에서 신용등급이나 등급전망이 하향 조정된 기업은 17개사로 집계됐다. 하향조정이 발생한 업종은 저축은행 8개사, 증권 3개사, 캐피탈 1개사, 부동산신탁 1개사 등이다. SK증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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