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미일 금리차 유지 관측에 1달러=154엔대 후반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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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미일 금리차 유지 관측에 1달러=154엔대 후반 하락 출발

[서울=뉴시스 이재준 기자] 엔화 환율은 8일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연내 금리인하에 나선다는 전망이 있지만 미일 금리차가 당분간 벌어진 상태로 이어진다는 관측이 커지면서 엔 매도, 달러 매수 선행으로 1달러=154엔대 후반으로 내려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54.77~154.79엔으로 전일 오후 5시 대비 0.66엔 하락했다. 미국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닐 카시카리 총재는 전날 강연에서 현행 금리수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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