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Morning Report(2024.02.26.월) (https://29per.co.kr/morning/?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18169832&t=board)

모닝 브리핑

전일 미국 증시는 나스닥 약하락, 다우존스, S&P는 신고가갱신하며 강보합 마감하였습니다. 주요 체크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엔비디아 개장 초 +4.9% 상승하며 시총 2조 달러 기록, 다만 차익실현 물량 나오며 +0.35% 상승 마감. 

2) 연준 의사들의 매파적 발언들 매수세 제한 

3) 테슬라 -2.76%, 애플 -1.00%, AMD -2.94%, 마이크로소프트 -0.32% 메타 -0.43% 

금일 국내 증시 개별종목 장세 예상되며, 주말간 이슈들이 많으니 리포트 통해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위클리 리포트 주간 시장뷰 남겼으니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예상 주요 섹터

현대건설, 불가리아 원전 2기 공사 따내...“15년만에 최대 규모”

현대건설이 불가리아 원자력발전소인 ‘코즐로두이 원전’ 건설 공사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2009년 우리나라가 원자로 공급과 시공을 모두 담당했던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이후 15년만에 최대 규모 해외 원전 수주다.

현대건설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코즐로두이 원전 공사의 입찰 자격 사전심사(PQ)를 단독으로 통과해 불가리아 의회 승인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발주처인 불가리아원자력공사(KNPP NB)와 협상을 완료하는 4월께 최종 계약자로 선정될 예정이다.

코즐로듀이 원전은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로부터 북쪽으로 200㎞ 떨어진 코즐로두이 원전 단지에 2200메가와트(㎿)급 원전 2기를 추가로 신설하는 공사다. 총 사업비는 18조7000억원이며, 원자로는 미국의 웨스팅하우스가 공급한다. 현대건설은 부지 정비부터 원자로 설치, 부속 건물 건설 등 시공 부문 전체를 담당한다. 업계에선 총 사업비의 50% 안팎, 최대 8조~9조원을 현대건설이 가져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입찰에는 벡텔(Bechtel), 플루어(Fluor) 등 해외 주요 건설사들이 참여했다. 불가리아 정부가 제시한 까다로운 사전요건을 모두 충족한 건 현대건설이 유일했다. 현대건설은 한국형 대형원전 36기 중 24기에 시공 주간사로 참여한 이력을 갖고 있다. 2022년 한미 정상회담 이후 ‘한-미 청정에너지 동맹’에 따른 파트너십이 SMR 등 차세대 원전사업까지 확대됐다는 평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18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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