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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이날도 S&P500과 나스닥은 최고가 행진을 이어간 반면 다우는 소폭 하락한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전일 매파적 점도표 충격을 5월 PPI와 고용이 메워주며 상승 랠리를 이어갔습니다. 

미국의 5월 도매물가는 전월비 0.2% 하락하며 월가 전망치 0.1% 상승과 전월치 0.5% 상승을 크게 하회했습니다. 근원 PPI도 변동이 없으면서 예상치 0.3% 상승, 전월치 0.5% 상승보다 낮게 나오며 전일 연준 점도표에도 불구 연내 2회 금리인하 기대를 키웠습니다.

여기에 주간실업수당 청구건수도 직전주보다 1만3천명 증가한 24만2천명으로 23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힘을 보탰습니다. 

경제 지표의 쿨다운과 더불어 미국 재무부가 220억달러 규모로 진행한 30년 만기 국채 입찰에서도 강한 수요가 확인되며 미국채 금리는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2년물은 4.7bp 내린 4.703%, 10년물은도 4.7bp 하락한 4/248%를 기록했습니다. 

금리하락에 S&P500 11개 섹터 중 테크, 부동산, 유틸리티가 강한 가운데 필수소비재가 상승했지만 나머지 7개 섹터는 하락하며 시장 전반적인 상승세 모드는 아니였습니다. 

사실 테크가 1.36% 오르며 일부 AI 관련주와 반도체에 집중된 상승이였는데요. 

전일 호실적과 분할을 발표한 브로드컴이 12% 급등하며 중심에 있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브로드컴을 앞으로 시총 1조 달러 클럽에 들어갈 기업으로 꼽았습니다.

애플(+0.55%)도 10일부터 시작된 콘퍼런스 이후 첫날을 제외하고 3거래일 연속 오르며 종가 기준 시총 1위를 탈환했습니다.

시총 기준으로 3위에 머물렀지만 엔비디아도 분할 이후 주가 호조를 이어가며 3.52% 상승했습니다. 

테슬라는 일론 머스크에 대한 수십조원대 보상안이 주주총회에서 통과되면서 2.9%대 올랐습니다.

유가는 연내 2회 금리 인하 기대감 IEA 전망과는 달리 OPEC+가 수요 증가를 예상하면서 WTI 기준으로 0.15% 오른 배럴당 78.62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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